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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번에는 「24년 국비 확보」 총력전...「반도체 특화단지」 넘어 미래 성장동력 기반 확실히 다진다. - 필수 국가 투자예산 확보위해 대통령실·중앙부처·국회 문턱 닳도록 출입…
  • 기사등록 2023-08-22 1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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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구미시, 「24년 국비 확보」 총력전...

미래 성장동력 기반 확실히 다진다.

22일 국·소·전 부서장 참석 상황 대책회의

필수 국가 투자예산 핵심 프로젝트 82건

대통령실·중앙부처·국회 문턱 닳도록 출입


▲ 김장호 구미시장


비수도권으로 유일하게 「반도체 특화단지」로 미래 산업지형에 날개를 단 김장호 구미시장이 이번에는 미래 먹거리 기반 마련에 팔을 걷었다. 


김 시장은 22일 “혁신은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순간 시작된다.”라고 강조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한 발짝씩 더 내디뎌 미래 구미 성장동력 기반을 확실하게 마련하라"라고 천명했다.


이날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및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건의·현안 사업 및 ‘24년 국비 확보」추진 현황 보고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대통령실·중앙부처·국회 문턱이 닳도록 발품을 팔아달라"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구미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과 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상 대안 또는 방향 제시 등이 필요한 부서 현안 △2024년도 정부 예산 순서와 기간에 따라 확보가 필수적인 국가투자예산 사업 등 마련된 총 82건이다.


이를 구미시는 모든 부서와 공유해 공동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김장호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다시 강조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는 정부 긴축예산이 전망되는 만큼 지역구·상임위 국회의원실과 상시 공조 체제를 구축해 대통령실은 물론 중앙부처·국 등의 문을 매일 두드리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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