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3일-2023년 재난통신 지원 훈련 및 워크숍

<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 전정과 대회의실>

(오전) 류재용-재난구호 및 민관 협력방안 특강

(오후) 안테나 등 긴급 통신 지원 장비 구축 훈련

10월 25일 독도의 날 무선 교신(국내) 대회(안)

김종팔·김정회-이철우 도지사 감사인사 표창

▲ 3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재난통신지원단 워크숍 (사진/장지수 기자)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본부장 최규대) 2023년 워크숍과 긴급 재난통신지원단 훈련이 3일 하루 동안 한국폴리텍대학 영천 로봇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훈련과 워크숍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 정부의 통신수단이 단절되었을 때를 대비해 아마추어무선통신이 비상 통신수단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봉사자의 의무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훈련이다.

▲ `아마추어무선사의 신조` 선서-˝아마추어무선사는 전파의 공공성 존중, 상호 우호, 국가와 사회 봉사, 전파 연구, 전기의 위험성을 잊지 않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사공문상(6K5SUH) 부이사장과 행사 주최/주관 최규대 경북본부장을 비롯해 김종팔 직전본부장, 손대근 고문, 부산본부 조영무(HL5JYS) 고문과 문성호(DS5MNO) 연제구 회장, 이춘우·윤승오 경북도 의원, 경북도 마성진 재난 안전 훈련 팀장, 안전생활 실천 경북 시민연합 유재용 대표와 영천시 안전재난 담당, 지역 각 지부장,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전) 경북안전생활 실천 시민연합 류재용 대표로부터 재해 구호 민관 협력방안에 대한 특강에 이은 공식 개회식에 이어 중식 후 긴급 재난통신지원단 훈련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 경북안전생활 실천 시민연합 류재용 대표의 재해 구호 민관 협력방안에 대한 특강

이날 최규대 경북 본부장은 '아마추어무선사의 신조' 선서에 이어 "아마추어무선은 전파의 공공성을 이용한 국내 유일의 국가 전파관리국 자격증 보유 단체로 통신 두절로 인한 재난 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아마추어무선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성진 경북도 재난 안전훈련 팀장은 이날 김종팔 직전 경북 본부장과 김정회 영천시지부 회원에게 자원봉사자로서 긴급 재난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표창패를 전달했다.

▲ 3일 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2023년 워크숍에서 마성진(가운데)경북도 재난 안전훈련 팀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무선연맹 김종팔(오른쪽) 무선연맹 직전 경북본부장과 김정회 영천지부 사무국장에게 감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 사공문상(6K5SUH) 연맹 부이사장과 최규대 경북본부장을 비롯해 김종팔 직전본부장, 손대근 고문, 부산본부 조영무(HL5JYS) 고문과 문성호(DS5MNO) 연제구 회장, 이춘우·윤승오 경북도 의원, 경북도 마성진 재난 안전 훈련 팀장, 안전생활 실천 경북 시민연합 유재용 대표 등의 내외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