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11일 개회...20일까지 10일간 일정 - 제9대 의회 1년...역대 최고 의정활동 펼쳤다.
  • 기사등록 2023-09-11 18:28:56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제232회 임시회 개회...20일까지 10일간

제9대 의회...역대 최고 의정활동 펼쳤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사


▲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이 11일 "제9대 의회 1년간 역대 최고 실적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하 의장은 이날 열린 제232회 임시회 개회식에 즈음해 "제9대 의회 1년 동안 조례·규칙안 103건, 예·결산안 21건, 동의안 20건 등 모두 14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3건의 의원 발의 조례, 행정사무 감사 158건 시정·권고, 17건의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15건 등으로 역대 최대 의정활동을 펼쳤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집행부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첫날에는 우애자·김상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공공시설 동부동 집중에 대한 영천시 정책의 부당성'과 '영천시의 비정상적 인구정책'에 대해 각각 지적했다.


의회는 이날 새로 구성하는 예산결산위원에 김상호, 배수예, 이영우, 김선태, 권기한, 박주학 의원 등 6명의 위원을, 그리고 위원장에 배수예 의원, 부위원장에 김선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 서명 의원에는 이갑균·박주학 의원을 각 선임했다.


하기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추경 예산안은 세입 감소 전망에 따라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거쳐 긴급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되었다”라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돼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자세히 심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의회는 그동안 의혹에 가려 논란을 불러왔던 키르기스스탄 해외 약초생산단지 의원 출장결과를 보고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12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