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사진=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영동중학교(교장 김영순)는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청소년 과학 페어’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참여한 학생들이 과학토론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전했다.

 ‘2023 청소년 과학 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청소년 과학 탐구 대회로, 우리나라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 갈 창의 인재들이 모여 과학탐구 역량을 겨루는 전국 단위 경연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표민기(3학년), 오성진(2학년)이며 과학토론 부문에 참여해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하는 토론에서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영동중학교는 참여 학생들이 지도교사(교사 권오일)를 통해 생활 속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해결 방안을 연구했던 것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