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이선희(청도군) 경북도의원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경북 청도)이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이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공감으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실천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자치 발전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 등에 사단법인 한국자치 발전연구원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 (사진/경북도의회)

이 의원은 제10대, 제11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북의 지역 특성과 자원을 잘 활용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수의 조례 제정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에 기여한 공로다.

특히, 제12대 경북도의회 최다 조례안 발의 의원으로 ‘경상북도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여 주민 수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조례 제‧개정으로 지방분권 시대에 대응하는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해 왔다.

이선희 의원은 “ 청도군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