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올해 경상북도 산림박람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 일원에서 “숲이랑 놀자. 포레스트 경북!”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 22개 시·군, 100여 개 산림 관련 기업·기관·단체·학계 등이 참여해 110개 부스에 민간휴양시설, 목재문화체험, 숲 놀이터, 임산물 및 정원과 조경 등 경북의 산림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가을철 가족 단위 주말 참관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숲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산책하며 숲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숲 해설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 숲 놀이터 ▲ 어린이 숲 사랑 올림피아드 대회 등 다양한 숲 체험행사와 숲속 휴게 쉼터 공간을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숲에서 일하며 숲과 함께 쉬는, 행복한 삶이 있는 경북을 만들겠다”라며, “임업 소득증대와 산림 일자리 확대, 산림휴양 및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 발굴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박람회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2023 경상북도 산림박람회” 홈페이지(https://gbforest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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