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영예

K-U시티로 지역소멸 극복 기여!

지방분권 국가경영시스템 전환!

지역발전 정책개발 추진 공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경북도는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 발전대상’은 한국자치 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해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을 선정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에는 4개 부문(국정, 광역, 기초, 기타) 37명이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광역자치단체) 이 지사 외에 김창혁·남영숙·이선희 경북도의원(광역의원)과 조현일 경산시장(기초단체장), 김철수 포항시의원(기초의원) 6명이 상을 받았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 지사는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독창적인 행정으로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이 지사는 특히 윤석열 정부 국정 파트너(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로서 지방정부 역할 확대는 물론, 경북만의 정책 K-U시티 프로젝트 개발로 지역소멸 극복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수도권과 지방의 심각한 양극화 문제와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저출산 문제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면서 “지방정부는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고 현장 중심의 통합행정을 추진해야 하고, 중앙정부는 체제 유지 및 국가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