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영천시의회)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5일 의회 의원과 5급 이상 공무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직장 내 폭력 예방 맞춤형 교육 의무화에 따른 후속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은희 위드교육센터 대표가 ‘성인지 감수 UP! 슬기로운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상호 배려와 존중,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하기태 의장은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식 전환으로 조직문화의 변화도 가져오길 바란다.”라며 “공감과 소통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