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16~27일까지 12일간 일정 개회

주요업무보고, 시정질문, 조례 등 15건 처리

하기태 의장, "내년도 시정 총체적 방향 점검"

▲ 16일 영천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개회 (사진/영천시의회)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6일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해 27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사진)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및 시정질문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5건의 조례안과 기타 1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집행부 제출 5건의 조례안은 (홍보전산실) 개인정보 보호, (총무과)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체육시설사업소)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일자리노사과) 청년 창업지원, (기업유치과)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회기 첫날인 이날(16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의원의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 및 퇴치’와 권기한 의원의 ‘영천시 축제 및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관광 정책'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하기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주요 시정에 대한 추진실적 및 업무 계획을 면밀히 살펴 내년도 시정의 총체적인 방향을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