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2023년 자랑스러운 경북 도민상 수상자(영천)
김성환 민주평통 영천시 협의회장
박봉규 영천시 체육회 회장
김윤희 ㈜금강 대표이사
최성윤 자연보호 경북협의회장
경북의 명예를 더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43명의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북 영천에서는 김성환 민주평통 영천시 협의회장, 박봉규 영천시 체육회 회장, 김윤희 ㈜금강 대표이사, 최성윤 자연보호연맹 경북협의회장 4명이 ‘2023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 23일 오후 동락 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22개 시장ㆍ군수,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선정하고 수상식을 가졌다.
尹 대통령도 이날 축하 전문을 보내 "경북에 국가산단 3곳,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곳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북이 명실상부한 첨단 전략 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경북도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경북 영천 수상자
▲김성환 회장은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 회장으로 작은 도서관, 피서지 문고 운영 지원, 문화행사 개최 등 지역사회 복지와 도민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민주평통 영천시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박봉규 회장은 영천시 체육회 회장으로 지역 체육의 위상 강화, 생활체육 저변 확대, 사회 봉사활동 등에 기여했다. 박 회장은 영천 은해사 신도회장을 역임했다.,
▲㈜금강 김윤희 대표이사는 장학금 기탁과 푸른 숲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해 왔다.
▲최성윤 회장은 오랫동안 자연보호 활동으로 중앙연맹 경북협의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포항 지진, 울진 산불 등 재난·재해 복구 및 봉사활동, 자연환경 보전 등에 앞장서 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외에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의회 의장, 윤승오·이춘우 도의원, 영천자원봉사센터 구홍우 소장, 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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