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5분 자유발언 3건, 시정질의 1건
집행부 조례안 5건 등 총 19건 처리
다음 회기 11월 27일부터 30일간(예정)
지난 16일 개회해 12일간 열린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 제233회 임시회가 27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시정질문,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등 총 19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 의회는 ▲박주학 의원의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 및 퇴치’와 ▲권기한 의원의 ‘영천시 축제 개선 및 관광 정책 방향' ▲김상호 의원의 '새 일자리 발굴과 예산 확대 및 살기 좋은 도시 대책' 등 3건의 5분 자유발언과 ▲권기한 의원의 '대구 군부대 유치 현황에 따른 집행부의 공식 입장' 추궁 등 집행부 시정 방향에 대한 대안 제시 등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제7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영천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18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영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의회 다음 회기는 11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예정) 30일간 일정으로 시정연설과 행정사무 감사 및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