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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럼피스킨 대비 소 사육 1011 농가 4만 6902두 긴급 백신 접종 - 경북도⇒영천시에, 백신 4만 7625두분 공급...10일까지 접종 완료, 전업농 자…
  • 기사등록 2023-11-03 15: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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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소 사육 1011 농가 4만 6902두 긴급 백신 접종

경북도⇒영천시에, 백신 4만 7625두분 공급

영천시, 10일까지 접종 완료, 전업농 자가접종

9개 접종반에 공수의 9명, 영천축산농협 7명


▲ (사진/영천시 축산과)


경북도는 오는 10일까지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도 내 사육 소는 82만 9276두로 아직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3일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럼피스킨병은 모두 74건으로 2일 충남 서산 1건을 추가해 모두 75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3일 오전 현재 접종률은 전국 407만 6000마리 중 280만 2000마리에 접종을 완료해 69%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지난 1일 경북도로부터 4만 7625두분의 럼피스킨 백신을 공급받아 영천 지역 소 사육 농가 1011호 4만 6902두에 긴급 접종을 실시해 오는 10일까지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영천시 축산과에 따르면 지역에는 소규모 소 사육 농가 659호에 1만 492두, 전업농 352호에 3만 6410두 등 모두 4만 6902두다.


이를 위해 市 축산과는 2일까지 농가에 100% 백신 공급을 완료하고 공수의 9명, 영천축산엽협동조합 7명 등 16명으로 구선된 9개 접종지원반을 가동 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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