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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영천 특수장갑 제조공장 화재, 6시간 만에 완진...30t 지정폐기물은 안전 -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 12억6500여만원
  • 기사등록 2023-11-09 11:38:08
  • 수정 2023-11-09 18: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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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지난 8일 밤 8시 49분경 경북 영천시 대전동 소재 수출용 특수장갑 제조공장(OO글러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2억 65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6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불은 공장 건물 3개동 중 1개동 807.48㎡와 장갑 50만장 및 코팅기 2대 등을 태우고 9일 새벽 2시 54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공장 내 보관 중인 30여톤의 DMF(다이메틸품아미이드) 및 지정폐기물 보관통으로 번지지 않도록 조치해 폐기물 누수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당국 등은 9일 오전 9시께 합동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화재 건물과 접해 있는 지정폐기물(유기용제) 30t은 누수 없이 안전하게 보관돼 있다 (사진/장지수 기자)


▲ 폐기물 보관장소와 접해 코팅기 2대와 수출용 특수 장갑 50만장을 테우고 전소된 건물(807.48㎡) 내부 (사진/ 장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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