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실장 박치민 소방정과 소방행정과 최은우 소방령이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9일 경북소방본부(본부장 이영팔)는 제61회 소방의 날을 맞아 경북 관내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요 인사 등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본부는 소방공무원(214명)과 의용소방대 및 민간인 172명 등 386명에게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소방본부 119종합실장 박치민 소방정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최은우 소방령에게 돌아갔다.
경북소방본부는 올해 ‘안동 자원 순환시설 화재’, ‘예천 풍양면 산불’, ‘성주 자원 순환시설 화재’, ‘영주 평은면 산불’, ‘예천정미소 화재’, ‘캐나다 산불지원 해외 파견’, ‘예천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도민과 함께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