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지난 9일 밤 10시 45분쯤 경북 영천시 임고면 매호공단 내 한 폐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보관 중이던 페기물 약 700 t 중 수백 톤을 태웠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화재 신고 접수를 받고 7분만에 도착해 1시간 10분여 만인 오늘(10일) 새벽 0시 10분께 완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일반 철골 구조로 1층 주 건물 1개 동과 부속 건물 3개 동 연면적 4174.63㎡로 다행히 큰 불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