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올해 크리스마스 성탄 트리가 영천시민회관 광장에서 26일 불을 밝혔다. (사진)
영천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위원회(추진위원장 이관영 목사)는 "크리스마스트리는 이제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자리 잡아 영천을 대표하는 빛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점등된다"라며 이날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트리는 높이 14m, 밑면 지름 7m, 상단은 종전 십자가에서 별 형상의 7단 나뭇잎 모양에 녹색 전구로 자연을 의인화한 작품으로 투명하고 맑은 것이 특징이다.
이날 점등식과 함께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2월 14일까지 80일간 점등한다.
영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트리 문화와 함께 풍성한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빛 문화 축제를 연출했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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