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따뜻-유능-모범-섬김의 정치 하겠다."

우성진 국민의힘(전) 대구시당 부위원장, 

22대 총선 대구 동구을 출마 발걸음

"대구 동구를 위해 동구 밖으로 나간다"

‘유쾌한 도전 동구 밖’ 출판 기념회 성료

▲ 지난 1일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자신의 ‘유쾌한 도전 동구 밖’ 출판 기념회 자리에서 ˝대구 동구를 위해 동구 밖으로 나가겠다˝는 우성진 국민의힘 (전) 대구시당 부위원장 (사진/장지수 기자)

우성진 국민의힘 (전) 대구시당 부위원장(동서미래포럼 대구 공동대표)이 내년 제22대 총선 출발선에 들어섰다.

우 부위원장은 지난 1일 대구 동구 퀸벨호텔 1층에서 10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추억과 행적과 꿈을 그린 포토에세이  ‘유쾌한 도전 동구 밖’ 출판 기념회를 갖고 사실상 출마의 닻을 올렸다.

▲ 우성진 우성진 국민의힘 (전) 대구시당 부위원장 출판 기념회장 (사진/장지수 기자)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영진 전 대구시장,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위원장,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허창덕 영남대학교 부총장, 정해용 국민의힘 혁신위원,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오창균 전 대구경북연구원장, 임재화 전 대구고등법원 판사, 이원윤 대한노인회 대구 동구지회장, 김석중 청구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기업가 출신으로 60대를 넘어 올해 8월 박사(연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학위를 받은 우성진 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유쾌한 도전 동구 밖’ 서책에서 자신이 평생을 대구 동구에서 살아오면서 지역 동구를 위해 동구 밖으로 나가는 꿈을 진솔하게 엮었다.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이날 축하 메시지를 전하면서 우 부위원장의 서책에 대해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자기 잘못을 가감 없이 그려 내 이웃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써 내려 갔다."라고 평했다.

오랜 기업경영의 지식과 경험으로 지역을 위해 멋진 행정을 펼쳐 보이겠다며 '의리와 신의'의 정치인을 앞세워 지난 2022년 처음으로 동구청장 선거에 뛰어들어 석패한 우 부의원장은 이번에는 "이런 국회의원이 되어야겠다"며 새 포부를 밝혔다.

"따뜻하고 유능한 섬김의 정치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와 생활 정치야말로 진정한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하는 길이다"라고 그는 자신의 서책에 밝히면서 착하고 모범 정치인의 밑그림을 그려 나가고 있다.

▲ 우성진의 ‘유쾌한 도전 동구 밖’ 포토에세이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우 부위원장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소중한 우리의 자산으로 국가와 주민을 위한 더 큰 헌신을 위해 끝까지 기대를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날 출판기념을 축하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예감하고 있는 우성진 부위원장은 (전)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전)청구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및 장학재단 초대 이사장,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대구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동서미래포럼 대구 공동대표로 현재 자신의 영원한 첫 기업 세부상사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