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이만희 의원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66억 확보

영천, 완산동 인도 설치 등 6건 34억원

청도, 수월리 급수관로 등 6건 32억원

▲ 이만희(영천·청도) 국회의원 (사진/영천투데이 DB 자료)

국민의힘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은 5일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지역 재난·안전 관리 및 지역 현안 사업 영천-청도 특별교부세 6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에는 ▲완산동 이편한세상~우체국간 인도 설치 공사 4억원, ▲망정동(청호아파트~현대자동차학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3억원, ▲고경 시도2호선(단포리) 도로 재포장 공사 3억원, ▲북안면 행정복지센터 내진 보강 3억원, ▲금호 시도2호선 아스콘 재포장 공사 10억원, ▲신녕 치산리 신녕천 정비 공사 11억원 등 총 34억원이다.

청도군은 ▲금천갈마 글방천(소하천) 태풍 피해복구 17억원, ▲운문면 정상리(구룡마을) 급수관로 설치 사업 5억원, ▲고수6리 도시계획도로(중로 3-2) 열선 설치 공사 3억원, ▲풍각면 수월리(상수월지) 급수관로 설치 사업 3억원, ▲매전면 동산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1억원, ▲매전면 관하리 소교량 및 농로 개설 공사 3억원 등 32억원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영천은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통행 불편이 가중된 도로 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또 청도군은 지난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등이 원활해 질 전망이다.

이만희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양 지역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국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