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에서 영천 지역 정우하이텍(주)(대표 정혜순)이 여성기업 부문 대상, ㈜태산(대표 허광옥)이 우수기업 인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지역 대표 여성기업인 정우하이은 2014년 설립해 카울크로스바, 머플러, 시트 프레임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국내 최초 고사양 절삭기를 도입해 연 매출 100억(종업원 수 26명)을 달성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 수상 ㈜태산은 30년 전통의 가마솥 방식으로 팥(앙금) 생산업체로 일본 등 해외에 브랜드 ‘우리맛’을 수출하는 등 연 매출 218억(종업원 수 26명) 달성했다.
이들 두 기업은 경북도 운전자금 우대(5억 원)지원, 지방 세무조사 유예 등 경북도 중소기업 지원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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