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순 신임회장(새싹어린이집 원장), 최순화 전임회장 (아름어린이집 원장, 우측)
[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0일 시립도서관에서 2016년도 사업결산과 2017년 임원진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하기태 행정지원국장 및 관내 어린이집 원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결산과 2017년 임원진 선출 및 주요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신임회장에 새싹어린이집 강명순 원장이 임기2년의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를 이끌어 가게됐다.
4년동안 연합회 회장을 맡아온 최순화 전임회장은 영천시 보육발전과 이웃돕기성금모금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함께해준 임원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대신 했다.
강명순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출산 문제, 어린이집 지원금 동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천의 미래, 나라의 미래를 키워낸다는 사명감을 갖고 영유아를 반듯하게 보육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하기태 행정자치국장은 축사에서 “영유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 보육인 대회를 영천시에서 개최하는 만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지역사회에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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