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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대...연말까지 1300억↑↑ 확보 청신호 - 현재 38건, 1087억 확보...작년 160% 초과...김하수, 군 역량 총동원 외부 재원 …
  • 기사등록 2023-12-12 19:52:00
  • 수정 2023-12-12 2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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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군,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대...

연말까지 1300억↑↑ 확보 청신호

현재 38건, 1087억 확보...작년 160% 초과

국책 대응 선제적 전략 계획 수립 성과


▲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선 8기 출범 후 국·도비 각종 공모사업과 기금을 역대 최대 규모 108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는 이보다 더 많은 총 1300억 원 이상의 사업비 확보까지 전망하고 있다.


군은 12일 국가 정책에 부응하는 선제적이고 전략적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 대형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어 현재 38건, 108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작년 공모 선정 규모 대비 16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청도군은 정부의 기금 차등 배분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12억 원을 확보해 특화된 기금사업 추진으로 정주 인구, 관계 인구, 생활 인구를 유입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15분 녹색도시, 청도형 콤팩트 시티, 미래 생존을 위한 신성장 농산업 동력 확보,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거점, 외국인 근로자 체류 편익 및 이주 정착 기반, 함께 키우고 돌보는 지역사회를 구축한다.


특히 군은 지난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서 청도군이 조성 예정인 명품 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성공적 조성을 위해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MOU를 끌어내 해외 동포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현재 준비 중인 251억 원 규모 ‘화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경상북도의 1순위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 추천돼 있는 등 연말까지 총 1300억 원 이상의 사업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다. 전 직원이 핵심 전략사업 추진 및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군 역량을 총동원해 외부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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