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신녕면 완전2리 마을만들기 5억원 투입
경로당 건축 51.18㎡ 증축, 2억5800만원
주민역량,운동기구, 소공원 2억4200만원
전환사업 도비 70%(3억5000만원) 보태
영천시 신녕면 완전2리 경로당 리모델링이 착공 8개월 만에 완공돼 14일 준공식을 갖고 공간 협소로 겪어 온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완전2리 경로당은 당초 마을만들기사업 예산 5억원(도비 70% 3억5000만원 포함)으로 경로당 건물 증축 51.18㎡, 난방 배관, 위생 기구, 전등 및 전열 설비공사 등에 2억5800만원을 투입 지난 4월 착공해 8개월 만인 이날 준공했다.
경로당은 종전 건축 면적 150.03㎡에서 51.18㎡가 늘어난 207.21㎡로 늘었다. 또 이번 사업에는 경로당 외에 주민 운동기구, 소공원, 주민역량 프로그램 등에도 2억4200만원이 투입된다.
김용하 노인회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리모델링돼 매우 기쁘며 경로당 준공에 힘써준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