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제30대 영천시 청년연합회 신임 이원호 회장

영천시천년연합회(회장 이원호)가 14일 영천상공회의소 4층에서 새 회장단 취임식을 하고 본격 출범했다. 임기는 각 1년씩이다. (사진)

제30대 새 회장단에는 회장 이원호, 수석부회장 최창근, 사무처장 김광식, 감사 등 모두 11명이다.

1992년 창립한 영천시 청년연합회는 올해로 31년째를 맞아 지역 12개 읍·면·동 1500여 청년 회원을 이끈다.

지난 11월 30일에는 지역 고3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한 명랑운동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청년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한다.

신임 이원호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팬덤으로 연합회가 다소 침체한 분위기였으나 3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롭게 화합하고 단결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