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국민의힘 영천지역 당협(이만희 의원)은 지난 16일 영천지역 도·시의원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영천지역 연탄 배달에는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하기태 의장, 지역 도·시의원, 당직자 등 15명이 좁고 비탈진 저소득층 가구에서 릴레이 연탄 전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은 영천당협 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1500장(한장 850원, 배달로 제외)으로 영천시 교촌동 향교 뒤편(지당길) 차량이 출입 되지 않는 좁은 골목길 두 가구에 600장이 전달됐다.
이만희 의원은 이날 배달 후 <영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일기예보에 따르면 올해 가장 추운 날이 월요일로 알려졌다. 이런 겨울에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시민들을 생각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려 한다"면서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 진정성을 갖고 그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연탄배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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