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과 청도 여행을 위하여 예약 없이도 전문 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기억에 남는 청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를 위한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내년에도 관광객이 현장에 예약 없이 상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만나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청도읍성, 운문사, 청도역, 신지 생태공원 총 4개소에 순화 배치해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문화관광 전문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군은 해설사 배치를 위한 심사 과정에서 해설 시연 테스트로 해설 능력을 검증하고 지난 1년간 활동 실적 및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해설사의 역량 및 해설 능력 서비스 수준을 업그래이드 했다는 것.
김하수 청도군수는 “관광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해설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청도를 대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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