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이학구(왼쪽) 한농연 회장과 이만흐 의원 (사진/이만희 의원실)

국민의힘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이 국내 최대 농업인 단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로부터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 의원은 21일 이번 제21대 국회에서도 입법현황과 국정감사 질의, 토론회·간담회 개최 등 4년간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8일 한농연으로부터 이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농연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이 의원은 이번 대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농정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정책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농업인력 문제해소를 위한 밭농업 기계화 촉진 ▲공익형 직불제사업의 재원확충 ▲농작물재해보험, ▲특별재난지역 「재난안전법 일부개정안」, ▲농어촌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  ▲「고향사랑기부금법 일부개정안」발의 등 농업·농촌발전에 힘써왔다.

이학구 한농연 회장은 이만희 의원을 비롯한 이양수 의원, 이개호 의원, 윤재갑 의원에게 “농업계를 대표하는 네 분의 국회의원이 다음 국회에서도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2년 연속 시상은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라는 뜻으로, 앞으로도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