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내년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이 106일(선거일 내년 4월10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법 위반행위 등을 감시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

영천시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김경훈)는 26일 국회의원선거 관련 정치 관계법 안내·예방 활동 및 선거․정치자금 업무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 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니며, 선거지원단 업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고 표준기준 상 채용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성인이면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1일 8시간), 승합차 운행 가능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정보처리기사, MOS 등), 행정업무·단속 업무 경험자는 우대 채용한다.

보수는 1일당 수당 8만4620원(본부), 7만8880원(지역) 이상으로 예산의 범위 안에서 외근 및 특별성과 수당과 실비가 추가 지급될 수 있다.

공모에 지원하려는 사람은 내년 1.8.∼1.12. 18:00까지 지원서(선관위 비치)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등을 갖춰 이메일(kjgguy@nec.go.kr),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에 비치)

최종 선발일은 내년 1월 29일이며, 합격자의 경우 내년 2월 13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영천시 선관위는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054-338-1390)로 문의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