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가 오는 26일까지 2024년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5기 입교생을 모집한다.
시는 3일 귀농·귀촌 준비 및 초기 정착 교육을 위해 귀농·귀촌 희망자 단독주택 13동과 공동주택(원룸형) 3동 22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장, 실습 텃밭, 시설하우스 등이 갖춰져 있다.
체류 실습 기간은 3월 입교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농촌에 대한 이해와 적응 및 실습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귀농·귀촌 설계, 가상 농장경영, 텃밭 재배, 농기계 사용법, 선도 농가 현장 견학, 팜파티 등 주 1~2회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 귀농인에게 농촌을 미리 경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귀농 교육 이수 정도, 귀농 계획 등을 서면평가, 면접 심사 후 최종 입교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신청은 1월 26일까지 영천시 귀농·귀촌 담당(☎054-339-7647)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c.go.kr/far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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