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 재난 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사무실이 창립 6년여 만에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4일 현판식을 했다.
안전 보안관(단장 하영미)은 오전에는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서문육거리에서 재난 안전지킴이 봉사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판식은 지난 2018년 안전보안관 창립(초대 단장 최호병) 후 6년 만으로 그동안 환경보호 비품과 집기 등을 보관할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오다 체육관 뒤쪽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영천지부) 옆에 컨테이너를 설치해 이날 현판식을 했다.
하영미 단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갈수록 고도화하는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면서 최근 안전 관련 문제가 부각되고 주요 시설 및 환경의 안전 점검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대두해 안전 보안관의 역할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단독 현판식으로 체계적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현판식 의미를 더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최기문 시장과 이만희 의원, 하기태 의장도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라면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안전 관련 캠페인 및 홍보를 추진해 안전한 영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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