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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세계 평생학습 도시 발상지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 탐방 - 청도를 희망공동체 평생학습 행복 도시 만들 터
  • 기사등록 2024-01-08 17: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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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새해 들면서부터 평생학습 도시에 비상한 관심을 보인다.


군은 앞서 지잔해 7월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행복 도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농업대전환이라는 3대 정책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동안 세계 최초 평생학습 시발 도시인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를 방문하고 군 실정에 맞는 평생학습 도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


군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평생 교육에 대한 자발적 학습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군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을 살리는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 수 있다는 김 군수의 확신에서다.


이를 위해 군은 세계 최초(1979년) 평생학습 도시 발상지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를 방문해 평생학습 선진 프로그램을 탐색하고 돌아왔다.


가케가와시는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이농현상 가속화로 시골 소도시로 쇠퇴하자 당시 신무라 준이치(棒村純一) 시장이 지역 활성화 수단을 평생학습으로 판단하고 평생교육을 주민운동으로 승화시킨 세계 모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낸 평생학습 세계 성지로 알려져 있다.


김하수 군수는 가케가와시의장, 간부들과 함께 이들의 평생학습 노하우를 청도군 실정에 맞게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고 군은 밝혔다.


김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오늘날 끊임없이 배우는 평생학습은 시대정신이 되었다”라며 "청도를 평생학습 행복 도시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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