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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공항 개항 대비...「공항 연계 교통 구축 대책 전담 조직」 가동 - 글로벌 물류 공항 위해-접근 교통시설 착착 확보
  • 기사등록 2024-01-21 13: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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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도는 2030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공항 연계교통망구축대책을 착착 추진한다. 글로벌 지역 경쟁력과 물류 공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항 접근 교통시설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이남억 경북도 대구·경북 공항추진본부장을 팀장으로 한 대구경북공항 연계 교통 구축 대책 TF팀을 구성하고 민간 공항 기본계획 수립 시까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가 및 광역교통정책 수립 경험이 있는 교통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시군이 협업하는 「공항 연계교통구축대책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물류허브 공항으로 교통망 확충을 위한 밑그림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TF팀은 앞으로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민간 공항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맞춰 연계 교통 구축 대책 수립 및 건의를 통해 민항 접근 교통시설로의 다양한 연계 교통망 반영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주요 산업단지와 관광지 등 경제산업권과 신공항을 하나로 잇는 교통망 구축을 위한 신공항 연계 주요 경제산업권 접근성 향상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공항 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다.


이남억 공항추진본부장은 “신공항은 지역 발전의 중요 발판으로 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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