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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안정...29명 필리핀 지자체가 송출 - 25일 고용농가 및 외국인 근로자 사전 교육
  • 기사등록 2024-01-26 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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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청도군은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법무부 승인 고용 농가 및 근로자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이같이 설명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의 계절근로자를 초청하여 최장 8개월간 근로하는 제도다.


군의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법무부 배정 인원은 29명이다. 모두 필리핀 카빈티시 현지 지자체로부터 송출 받는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91명을 고용했다. 임금은 최저 206만원을 보장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에 투입될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일손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성공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통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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