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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 공천신청자 68명, 5.15대 1...대구 44명, 3.67대 1 - 영천·청도 4명, 경산 4명, 포항 남·울릉 9명...대구 최연소 23세(강사빈), 경…
  • 기사등록 2024-02-04 21:53:22
  • 수정 2024-02-08 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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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공천신청자 68명, 5.15대 1...대구 44명, 3.67대 1

영천·청도 4명, 경산 4명, 포항 남·울릉 9명

최연소 23세(강사빈), 경북 최고령 70세(김경원)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공천신청자가 4일 공개됐다. 총신청자는 849명으로 이 중 남자가 736명, 여성이 113명, 비공개 신청자가 9명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3일까지 신청을 마감한 결과를 4일 당 홈페이지에 이같이 공개했다.


국민의힘은 명절 연휴 이후 13일부터 지역별 면접을 실시해 최종 단수 추천, 경선, 우선 추천지역 발표 등 심사 내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25개 지역구에는 모두 112명이 신청해 평균 4.48대 1을 기록했고 12개 선거구인 대구는 44명(3.67대1), 13개 선거구 경북은 68명(5.15대1)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 영천·청도에는 현역 이만희 의원에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장주 전 경북 행정부지사, 이승록 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도전장을 내밀어 4대1의 공천경쟁률을 보였다.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에서는 김경원, 김장주, 이승록 세 후보가 앞서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현역 이만희 의원은 5일 오전에 영천시 선관위에 공식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경북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포항시 남·울릉으로 9명이 신청했으며, 안동·예천이 8명, 포항 북구 7명으로 확인됐다.


경산 지역은 박근혜 정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가운데 윤두현 현역 국회의원과 조지연(여) 대통령실 전 행정관, 이승희(여) 전 경산시의회 의원, 류인학 현 국민의힘 중앙위 건설분과 부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번 공천 신청에서 추경호 의원이 달성군에 단독 신청해 유일하게 단수 신청 지역이 됐다.


또 김기현 전 국민의힘 당대표는 울산 남구을에 공천신청을 해 이원우 현 사단법인 공정한 나라 울산 ESG 실천 본부 회장과 박맹우 전 울산광역시장 3명이 공천 경쟁을 벌인다.


대구 최연소 신청자는 대구 중남구 강사빈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이 23세로 가장 나이가 적었으며 대구·경북 최고령자는 임병헌(대구 중남구) 의원이 70세, 김경원 (경북 영천·청도) 전 대국국세청장이 70세로 가장 나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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