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도군, 올해부터 노인 일자리 관리 전문화...'청도 시니어클럽'에 위탁 -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 61억, 1564명 고용...전문 종사자 6명, 전담 인력 9명 본…
  • 기사등록 2024-02-21 12:11:05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군, 올해부터 노인 일자리 관리 전문화

사회서비스-시장진입형등 새 일자리 신설


▲ (사진/청도군 사회보장과 노인복지팀)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올해부터 지역 어르신 일자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양질의 새 일자리 발굴 및 효율적 노인일자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하반기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9월 청도시니어클럽을 노인 일자리 사업 수탁자로 선정해 연간 3억6666만원의 운영비를 투입해 전문 종사자 6명, 전담 인력 9명 등 15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또 군은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참여자 발대식과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직무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


청도군 올해 61억원의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78명 늘어난 1564명의 노인 일자리를 전문 기구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군은 공익형 사업 2개, 사회 서비스형 사업 4개, 시장진입형 사업 2개를 추가 일자리 사업으로 신설해 참여 어르신들의 선택폭을 확대키로 했다.


또 취약 가구 및 복지시설에 대한 돌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시니어 사회적 소통 지원, 보육시설지원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도우미 등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발굴로 일자리 만족도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과 건강을 느낄 수 있도록 예산 확대는 물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 일자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16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