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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김경원 국힘 탈당 무소속 예비후보 단일화...이만희 단수공천 용납 못해 - 여론조사 통해 두 후보 단일화...지지율이 높으면 후보, 낮으면 선대본부장
  • 기사등록 2024-03-04 18:53:48
  • 수정 2024-03-04 19: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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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왼쪽부터 안종학 지역 원로, 깁장주 예비후보, 김경원 예비후보, 권영성 전 영천시의원 (사진/김장주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김장주·김경원 두 예비후보는 4일 "무소속 단일 후보 출마를 전격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김장주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난 3일 시내 모처에서 만나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여 이만희 현역 의원에 승리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이들 두 후보는 국힘 지역 총선 후보 공천신청했지만, 현역 이만희 의원이 단수 공천받으면서 탈락해 국힘을 탈당했다.


단일화 방식은 영천·청도 시·군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지지율이 높은 후보가 총선후보가 되고 낮은 후보는 단일화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앞서 김경원 예비후보는 이번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영천·청도 원로 및 시민단체와 지역 전직 기초의원으로 구성된 범시민연대에 시민후보 경선에 대한 절차와 방법을 위임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범시민연대는 앞서 이만희 의원 공천 배제 건의문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발송하고 기자회견을 자청했던 (21대 총선) 무소속 전 김장주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안종학 지역 원로가 주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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