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태권도단(감독 명재진)과 육상단(감독 황준석)이 나란히 3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했다.
영천시 체육회는 지난달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안혜영 선수가 각각 여자 46kg급과 57kg급에서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라고 5일 밝혔다.
반면 이재웅 선수는 지난해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2023년 KTFL(Korea Track & Field League) 전국 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부 800m, 1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 대회 2관왕에 오르면서 올해 대한육상연맹 경기력 향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전했다.
이재웅 선수는 오는 1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시작해 올해 국제대회 파견 시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으며, 8월까지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영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태권도단 15명(지도자 3, 선수 12), 육상단 4명(지도자 1, 선수 3)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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