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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뭉쳐야 산다.' 저출산 문제 선제 대응…돌봄 친화 지역 조성 - 저출생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촘촘한 돌봄 프로젝트 온마을 배움터
  • 기사등록 2024-03-10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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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청도군 기획예산담당 인구정책팀)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일 '뭉쳐야 산다.' 돌봄 프로젝트 사업이 2024년 경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 주도의 맞춤형 사업발굴을 유도하여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도군의 '뭉쳐야 산다.' 돌봄 프로젝트는 온마을 배움터를 중심으로 뭉침 거점을 설정한 후, 자생 육아 돌봄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를 위한 ‘방과 후 뭉침’은 마을탐험대, 필‧살‧기(필요한 삶의 기술), 부모를 위한 ‘퇴근 후 뭉침’은 부모 식탁, 부모 몸‧맘 돌봄,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마카뭉침’은 쓰‧담데이(쓰레기 줍기), 유아 벼룩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하수 군수는 “아이들과 부모에게 필요한 돌봄 제공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도를 돌봄 친화 지역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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