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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화산면 교양강좌에 수강생 100여명 참석 - 1월16일부터 11월말까지 3개과정 운영
  • 기사등록 2017-01-17 1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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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화산면(면장 최영군)은 13일 화산면 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운영위원, 강사,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화산면복지회관 교양강좌의 개강식을 가졌다.


면은 이날 개강식에서 면민들의 문화와 여가생활을 풍족하게 해 줄 교양강좌 운영계획 설명회를 갖고 1월 16일부터 가요교실, 스포츠댄스, 생활체조 3개과정의 교양강좌를 11월말까지 운영한다.


최 면장은 이날 “농사일로 바쁘겠지만 바쁜 와중에 짬을 내어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끈기와 의지가 필요한 일이다. 용기를 내어 배움을 시작한 이상 꾸준히 배우고 즐기면 여러분들의 생활이 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 질 것이다.”며 “농사일에 매진하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숭고한 삶도 좋지만 자신을 소중히 가꾸고 즐거운 인생을 위해 투자하는 것도 멋진 일”이라며 수강생들의 도전을 축하하며 교양강좌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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