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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올해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에 2억8천만원 - 단지내 가로등,하수, 놀이터 등 공동시설 보수
  • 기사등록 2017-01-17 1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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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총사업비 2억 8천만원을 투입해 ‘2017년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후 한 공용시설을 보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왔으며 금년 2월 중 노후도로와 시급성을 고려해 대상 단지를 선정,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사용검사 이후 10년이 경과 된 공동주택단지로서 △단지 내 주도로(보도 포함), 가로등, 하수도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재해가 우려되는 옹벽‧석축․절개지 등의 보수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동시설 등의 보수이다.


영천시가 2008년부터 금년까지 10년간 시행하고 있는 본 사업은 총 87개 단지에 25억 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고 시는 밝혔다.


또한, 관내 주거비율 중 공동주택이 50%이상 차지하며, 이 중 10년이상 경과된 노후공동주택은 82%로 지원신청 단지는 매년 증가추세 있어, 소규모 공동주택(300세대 이하)의 경우 경상북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에 적극 응모해 도비(30%) 확보 등 예산확보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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