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올해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영천체육관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 국내 태권도대회 하나로 선수단을 포함해 전국에서 2천500명이 참가해 체급별 겨루기 종목 경기가 열린다.
고등부는 각 학년부 별로 남·여 10체급, 일반부는 8체급으로 구분해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2일 개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하기태 의장,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및 지역 체육단체장 및 태권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태권도는 정신과 몸의 일체를 이루는 운동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있다"라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최기문 영천시장도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어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힘을 마음껏 보여주시기 바란다"라며 인삿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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