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오는 4.10 총선 영천·청도 지역구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는 27일 영천 당협사무실에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내일(28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만희 후보는 김섭 변호사를 포함해 12명의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창렬 공동선대본부장 외 14명, 16개 읍·면·동 각 청년 및 여성 위원장, 각 특보 및 고문단 등 약 350여명의 선대위원을 임명했다.
김섭(변호사)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선대 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은 지역 분열을 해소하고 시민 화합을 이끌 힘은 오직 이만희 의원의 3선 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3선 중진의 힘은 중앙에서 매우 막강하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도 힘 있는 3선 중진 의원을 탄생시켜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을 영천 시내까지 연장하고 마사회 본사를 옮겨 영천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라며 단결을 호소했다.
이번 선거에서 이만희 후보는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권 연장 ▲영천 신규 산업부지 100만평 조성 ▲「청도-경산」 광역철도 등 교통망 확충 ▲청도 스마트팜 단지 조성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조기 착공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만희 후보는 선대위 임명장을 하나하나 직접 전수하고 "남은 2주 동안 여당의 자부심을 느끼고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져달라"며 당부했다.
이 후보는 "3선 중진이 되면 지역 분열 해소는 물론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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