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시니어클럽-자원봉사센터-돌봄센터 

다층 기능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준공

총사업비 68억, 건축 1932㎡, 지상 4층

지역공동체 커뮤니티 중추 역할 수행

▲ 평생교육·평생학습에 청도 미래 100년을 건다는 김하수 청도군수 (사진/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9일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준공식을 갖고 평생학습도시 청도 조성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들어갔다.

앞서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2월 15일 청도 평생학습도시 추진 보고회에서 올해를 청도 평생학습도시 조성 원년으로 삼고 청도 100년 미래를 위해 ▶평생학습 환경조성 ▶네트워크 강화 ▶문화 확산 ▶프로그램 개발 4대 전략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한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에는 청도평생학습관, 청도시니어클럽,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다함께 돌봄센터가 들어서면서 교육, 일자리, 돌봄, 자원봉사, 문화 등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층적 기능을 갖춘 생활문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된다.

▲ 청도평생학습관, 청도시니어클럽,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로 구성해 29일 준공식을 가진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사진/청도군)

준공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관련 단체 임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는 지난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7억 원, 군비 56억 원)을 투입됐다.

2022년 10월 착공 후 1년 6개월의 공사 과정을 거쳐 대지면적 3,728㎡, 건축연면적 1,932㎡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으로 지정하여 평생교육 기반 시설 확보는 물론 지역주민들이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커뮤니티 공간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