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29일 청사 3층 본회의실 옆에 집행부 공무원 대기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례 간담회나 본회의 시 집행부 공무원들이 복도에서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의회는 그동안 집행부 공무원들이 간담회나 본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집행부 공무원들이 대기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복도에서 서서 기다리는 일이 많아 불편해 왔다는 것.
이번 집행부 대기실 마련으로 사업이나 정책에 대한 논의와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동안 공무원들이 편히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집행부 공무원들이 보다 업무에 대한 집중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의회는 기대한다.
하기태 의장은 “직원들의 복지와 만족은 직무 능률과 효율에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