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제공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오늘부터 5월 30일까지 호국원 충령당 제2관 1층 로비에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했던 무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호국원 현충과는 1일 국립묘지 나라 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 하나로 호국원을 찾는 방문객과 MZ세대 군 장병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전쟁기념관이 주관하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 사업'의 이동전시물 순회전시다.

전시물은 M1, M2 카빈소총, M1918A2 자동소총 등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했던 개인화기의 실제 크기 모형과 무기의 사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실제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기록을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호국원은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학교는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전례 팀(☎054-330-0841)으로 문의하면 된다.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