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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이영수_이만희_김지미 후보, 대국민 '교통안전 서약서' 서명 -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교통사고 예방에 가장 앞장서겠다"는 세 후보
  • 기사등록 2024-04-06 18:38:24
  • 수정 2024-04-08 10: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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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교통사고로부터 대국민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안실련 등 단체의 `교통안전 서약문`에 서명한 제22대 총선 영천·청도 지역구 출마 세 후보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국민의힘 이만희, 무소속 김지미 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영천·청도 지역구 이영수·이만희·김지미 세 후보는 5일 경북 안전생활실천연합회와 함께 대국민 교통안전 서약문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은 지난달 29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중앙회가 공동으로 제22대 총선 출마 지역 후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로부터 대국민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교통안전' 실천 약속이다.


서약문에는 ▶4년 임기 중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를 10% 이상 감소 ▶지방자치단체장, 지역의원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조례 제정 적극 지원 ▶지역구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 전개로 교통안전 문화 정착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들 단체는 서약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회 교통안전 포럼」에 가입하고 지역구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는 데 앞장서 달라는 요청서다.


▲ 세 후보 서명 인증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국민의힘 이만희, 무소속 김지미 후보)


4.10 총선 영천·청도 지역구에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해 있다. 서약문은 지난 4일에 전달돼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국민의힘 이만희, 무소속 김지미 세 후보는 5일 서약문에 서명했다.


나머지 무소속 이승록 후보에게는 서약문이 전달되지 못했고, 같은 무소속 김장주 후보자 측은  이틀째 서약문 서명을 잠정 보류한 가운데 "후보자와 협의 후 결정하겠다"라며 전달해 왔다.


서약문에 서명한 세 후보는 하나 같이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 절벽 속에 교통사고 예방 문화는 모든 국민이 적극성을 가질 때 효력이 있다.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의무로 정말 좋은 제안이다."라면서 서약문 준수를 확약했다.


안실련 경북 유재용 대표는 "저출산 시대 무엇보다 스쿨존 등 어린이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당선 되시면 가장 먼저 국회의원부터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교통 관련 법 제·개정과 예방에 앞장서고 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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