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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제22대 총선 영천·청도서 3선 성공...62.88% 득표 -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 19.53%...무소속 김장주 후보 15.87% 득표
  • 기사등록 2024-04-11 1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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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지난 7일 이번 총선 영천공설시장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이만희 후보 (사진/장지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에서는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가 승리하면서 3선에 성공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13일간 실시된 총선이 10일 막을 내렸다.


영천시선관위는 이날 16개 읍·면·동 41개 투표소 투표함을 투표 종료(오후 6시) 후 1시간만에 영천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로 이동해 이날 밤 12시경 개표를 완료했다.


이번 총선 영천·청도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수-국민의힘 ▶이만희-무소속 ▶김지미·이승록·김장주 후보 등 총 5명이 출마해 이만희 후보가 62.88%(영천 청도 )를 득표해 압승을 거뒀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영천청도 지역구 5명의 후보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19.53% 득표), 국민의힘 이만희 당선자(62.88% 득표), 무소속 김지미 후보(0.87% 득표), 무소속 이승록 후보( 0.83% 득표), 무소속 김장주 후보(15.87% 득표) (사진/지난 4일 방송 토론회)


3선에 성공한 이 당선인은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64.63%로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2위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후보는 19.53%를 획득해 민주당 동토의 땅에서도 선전했다는 지역 정가 평이다.


반면 시민 후보를 자청했던 무소속 김장주 후보는 선거비용 보존 커트라인인 15%를 겨유 0.87%p 넘긴 15.87%를 얻어 3위에 머물렀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퇴직 공무원과 최기문 영천시장의 전 선대본부장,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까지 탈당해 대거 지지에 나서면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화합하는 반 이만희 정치인 압승 돌풍을 기대했지만 찻잔속 태풍에 거쳤다.


나머지 김지미·이승록 두 무소속 후보는 각각 0.87%와 0.83%로 마감하면서 존재감 과시에 실패했다.


이번 총선 전국 투표율은 67.0%, 경상북도는 65.1%, 영천·청도 지역구에서는 72.1%에 이만희 후보는 62.88%(영천 58.86%, 청도 71.77%)를 득표해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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