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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이만희 당선인..."지역 화합·단결 위한 쓴소리 듣겠다" - "공천 실천, 중단없는 영천-청도의 발전"약속
  • 기사등록 2024-04-11 1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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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영천·청도 지역구 이만희 당선인


4.10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3선에 성공한 이만희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쓴소리도 귀담아듣고 중단없는 영천·청도 발전을 실천하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 국민의힘 선거상황실장으로 전국 선거를 지휘하는 등 서울과 지역구를 숨 가쁘게 이동하면서 자신의 총선 유세에 임해왔다.


이만희 당선인은 "이번 총선 결과 앞으로 정국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다"라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 그리고 자유대한민국의 수호는 반드시 지켜내겠다"라고 밝혔다.


영천시 선관위로부터 배우자가 대신 당선증을 교부받게 된 이 당선인은 11일 <위클리오늘>에 자신이 공약한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 각북터널 교통망 확충, 청도 스마트팜 조성 등을 "반드시 실천해 영천·청도의 대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영천·청도 시·군민의 기대와 열망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면서도 현 최기문 영천시장과 소통하지 못한다는 영천시민들의 쓴소리에 대해서는 "시민의 요구를 귀담아듣고 시민 화합과 단결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초선으로 당선돼 21대와 이번 총선까지 3선에 성공했다.


그는 재선 국회의원 동안 지난 대선 윤석열 후보 수행단장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하고 국회 행정안전위, 농림축산식품부 국민의힘 간사,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 사무총장과 이번 총선 국민의힘 선거상황실장을 맡아 전국 선거를 진두지휘하면서 중진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다음은 이만희 당선인의 당선 소감 원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천시민, 청도군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영천·청도의 큰 일꾼 이만희 인사 올립니다.


영천과 청도,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영천시민, 청도군민께 또다시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영천과 청도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으로서 시·군민님의 선택을 받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시·군민 여러분의 큰 기대와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당선의 기쁨도 잠시 무한한 책임감이 먼저 앞섭니다.


저 이만희, 영천시민, 청도군민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중단없는 영천, 청도의 발전, 윤석열 정부의 성공 그리고 자유대한민국의 수호,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상대 후보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쓴소리도 귀담아 듣고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영천시민, 청도군민 여러분!

절대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더욱 진심과 정성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더 큰 힘으로, 위대한 영천, 청도의 대도약을 꼭 이루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 올리며, 댁내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 이만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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