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2024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1위 팀

안동-영천-고령-봉화-칠곡-예천 소방서

신속 동료 구조 분야-119 특수 대응단

▲ 2024년 경북 소방 기술 경연대회에서 구조전술 경연을 보이고있는 경북소방본부 참가 팀 (사진/경북소방본부)

오는 6월에 열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경북소방본부 각 소방서 대상자가 가려졌다. 2024년 경북 소방 기술 경연대회 우승자가 출전하게 될 예정이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8일간 개최된 올해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이번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우수 소방대원 선발과 화재·구조·구급,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해 도내 소방대원 505명이 참가하여 화재진압·구조 전술, 구급 술기, 최강소방관 등 8개 분야에서 겨뤘다.

결과 종합우승은 안동소방서, 화재 전술 분야 영천소방서, 화재조사 분야 고령소방서, 구조 전술 분야 봉화소방서, 구급 전술 분야 칠곡소방서, 구급 술기 분야 안동소방서, 생활안전 분야 안동소방서, 최강소방관에는 예천소방서, 신속 동료 구조 분야 119 특수 대응단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 대회에는 안동-영천-고령-봉화-칠곡-예천 소방서와 신속 동료 구조 분야에는 119 특수 대응단이 각 분야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 이들 우승자는 대회 성적에 따라 1계급 특진 혜택도 주어진다.

박근오 경북 소방본부장은 “일상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역량 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양한 전술 개발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