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13일 경북 영천에서 공장 건물 화재와 산불 등 두 건의 화재가 발생 했다.
이날 오전 11시15분쯤에는 임고면 수성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와 차량 20여대, 100여명의 인력을 동원했다.
이 불로 임야 0.05ha를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하고 오후 2시경 완진 됐다.
또 오후 1시경에는 오수동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나면서 건물 4개동을 태우고 3시 30분쯤 불길을 잡았다.
불은 오수동 5길75 한 섬유공장 뒷 창고 건물에서 발화면서 안으로 소방차량이 쉽게 접근하지 못해 약 4시간 가량 타면서 시커먼 연기와 매캐한 냄새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다행이 이날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23여대, 대원 58명이 출동해 오후 4시경 완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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