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학교 급식 선도학교로 3개 분야 7개교를 선정했다.
도 교육청은 12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에서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급식 분야별 선도학교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초기 컨설팅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국가 시책 사업인 학생건강증진센터 추진과 학생 식생활 관리 지원 사업의 하나다.
올해는 운영 분야에 문경 점촌초, 경부 선덕여중, 문경 경북조리과학고 3개교와 영양·식생활 분야에 포항 초서초, 봉화 도촌초 2개 학교 그리고 영양상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맞춤형 건강급식 분야에 구미 봉곡초, 구미 사곡고 등 3개 분야 총 7교가 선정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급식 선도학교 운영으로 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이 제공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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